손바닥안의 큰 세상 PDA가 보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개인휴대단말기로 불리는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는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문서작성 일정관리 주소록 계산 게임 등 컴ㅍ터의 기본 기능을 담은 모바일 컴퓨팅 기기이다. 그동안 일부 특수층과 마니아들만 사용해온 PDA가 무선인터넷 붐을 타고 급부상하고 있다. 인기 이유 통신시장은 우선에서 무선으로, 음성전화에서 데이터통신으로 무게 중심이 그복히 옮겨지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인구가 확산되고 노트북용 무선모뎀 상용제품도 출시됐다. 그러나 휴대폰은 액정화면이 작아 인터넷 검색에 제약이 많고 노트북은 이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PDA는 무게 150-200g에 크기도 노트북의 10분의 1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고 휴대폰보다 액정화면이 커 웹페이지를 그대로 띄워 볼 수 있다. 무선 인터넷 기기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현재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려면 휴대폰에 연결해 써야 하지만 무선모뎀을 내장한 제품이 잇따라 개발돼 하반기중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엄청난 인기를 얻어 지난 99년 크리스마스때 가장 선물받고 싶은 상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유럽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는 아직 5,6만대 정도밖에 보급되지 않았다. 2000년말까지 예상 판매량도 10만대 가량이다. 그러나 무선인터넷이 보편화되고 2002년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면PDA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종류 98년 제이텔이 국산PDA 1호인 셀빅을 선보인 이래 10여개 업체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70만-80만원에 달하던 가격도 20만-50만원대로 대폭 낮아졌다. 제이텔의 셀빅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를 채택하여 한글 지원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PDA 사용층이 주로 20대-30대 초반인 점을 감안하여 최근 블루 레드 오렌지 그린 라이트 그린 등 5가지 색깔의 반투명 케이스를 씌운 셀빅 스페셜을 내놓고 신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엠플러스텍(옛 가산전자)은 MP3 플레이어와 녹음 기능 등을 갖춘 퓨전제품 제스 플러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기능외에도 무게 150g으로, 국산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작다. 국산제품으로는 이밖에 아이디닷컴의 아이디, 삼성전자의 이지팜, 이지엠닷컴의 이지엠웨일등이 있다. 세스컴은 미국 쓰리콤의 팜시리즈와 일본 카시오의 카시오페이아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팜시리즈는 세계적으로 PDA의 대명사 로 불리는 제품으로, 수천여종에 달하는 응용 소프트웨어가 최대 강점이다. 하반기에는 CDMA 무선모뎀을 내장한 제품과 리눅스를 OS로 채택한 제품이 주종을 이룰 전망이다. 싸이버뱅크 위더스엔지니어링 이지엠닷컴 등에서 무선모뎀 내장 제품을 이미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전글 휴대폰 전자파 걱정 그만, 설계부터 인체영향 고려
다음글 CIH바이러스 요주의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