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 냉증, 생리불순의 민간요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생리불순이나 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경우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민간 생약은 아래와 같다. ● 초경의 통증에는 깨소금을 넣은 엽차가 좋다. 초경때의 생리통을 호소할 경우에는 깨소금을 넣은 엽차를 마셔보도록 한다. 생리가 시작되기 2~3일 전부터 하루 5~6잔 마시게 하는 것이다. 성인의 생리통은 월경 과다증과 마찬가지로, 우선 몸의 이상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상이 없다면 역시 깨소금 넣은 엽차를 마셔 본다. ● 허리가 찰 때는 쑥으로 찜질을 한다. 냉증인 사람들 중에는 허리가 차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위작용이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에 빈혈기를 보이고, 자율신경 실조를 일으켜 혈액 분포가 편파되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위장은 위작용을 좋게 만드는 게 최고인데, 허리가 차가워서 견딜 수 없는 경우에 쑥찜질을 하는 것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이다. 쑥을 얇은 목면(木棉)천에 싼 다음 허리에 두르도록 한다. 위장 작용을 순조롭게 하는 데는 건위 효과가 있는 알로에나 구기자차도 좋다. 비타민B1의 흡수를 좋게하는 부추도 냉증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 우엉청주절임은 생리불순에 효과적이다. 생리불순의 민간약으로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것이 우엉청주절임이다.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긴 우엉을 잘게 썰어서 가제에 싸서 찐다. 찐 우엉은 가제째 청주에 집어넣어 2개월쯤 그냥 둔다. 이것을 식사 사이에 1스푼 정도씩 복용한다는 것이다. 계속 복용하다보면 멈추었던 생리가 시작된다. ● 경혈이 많은 사람에게는 연근 즙이 좋다. 생리때의 경혈이 지나치게 많거나 갑자기 양이 늘었을 경우에는 자궁근종(子宮筋腫) 등의 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경혈량이 많다면 연근즙을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 깨끗하게 씻은 연근을 날로 갈아 짜서 그 즙을 마신다. 연근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때문에 지혈작용을 하는 것이다. 생리가 오래 계속될 때도 효과가 있다. ● 쑥땅, 알로에 탕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냉증의 약탕으로는 쑥탕이 잘 알려져 있다. 쑥을 생으로 목면주머니에 넣어 끓는 물 속에 넣어 목욕물에 섞는다. 또 말린 쑥을 달인 즙을 목욕물에 섞어도 된다. 알로에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믹서에 간 알로에즙 1/3컵을 목욕물에 넣으면 된다. ● 생리불순에는 의외로 간단한 사프란주가 특효이다. 사프란주를 만드는 방법은 사프란 30g에 소주 1.8리터, 설탕 300g을 섞어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다 3개월 정도 지난 다음, 걸러내서 다시 1개월 정도 두었다 먹는다. 향기도 좋고 마시기도 쉬우며, 꿀과 함께 섞어서 마시면 더 좋다. ● 냉증에는 민들레 엑기스가 좋다. 손과 발이 얼음처럼 차서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때에 민들레 엑기스를 먹으면 차츰 냉증이 낫기 시작한다. 민들레 엑기스는 꽃이 핀 민들레를 뿌리채 채집해서 만든다. 물로 깨끗이 씻어서 햇빛에 말려 잘 건조시킨 다음에 잘게 썰어서 분말기에 갈아 분말로 만든다. 5배의 물을 섞어서 실온에 이틀 정도 둔 다음, 가제로 걸러 양이 1/3이 될 때까지 불에 졸인다. 식힌 다음에는 민들레 액체의 1/3정도 되는 알코올을 섞어서 또 다시 이틀 정도 둔 후 천에 걸러내 수분을 증발시키면 완성된다. 완성된 갈색 엑기스를 아침 저녁으로 한 잔씩 적당히 희석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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