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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보험사고 사망원인 중 암(25.7%)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재해
(19.4%), 뇌혈관질환(9.5%)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99회계년도(99.4∼2000.3) 기준 사망원인별 사망보험금 지급
사례를 조사한 결과 암이 전체의 4분의 1일 차지했으며, 남녀에서도 25.5%, 25.8%로
기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암 부위별 사망률을 보면 간암(35.0%), 폐암(19.7%), 위암(19.1%) 순으로 나타
났으며 그 뒤로 소화기암(5.1%), 혈액·직장암(각 4.2%)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 재해(19.4%) 뇌혈관질환(9.5%) 심장질환(8.2%) 순으로 사망률이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이처럼 한국인에게서 암사망률이 높은 것은 조기암인 경우 의학의 발달로 완치율이
높으나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이 개인건강에 무관심해 말기암일 때 발견하는 빈도
가 높아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남녀 모두 간암 폐암 위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원인은 한
국인의 식생활 습관이 암 발병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식생활을 바꿀 필요
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살에 의한 사망률도 전체의 2.2%(7위)로 나타나 IMF와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일부 사람들이 아직도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암과 성인병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보험과, 특히 재해보다는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종
신보험이 중요시 되는 것도 사망률의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이다.
물론 사망율은 보험 가입시 보험요율을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하므로, 위험이 큰 건강
보험이나 종신보험은, 상대적으로 상해나 재해사망을 담보하는 보험보다 보험료가 비
싸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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