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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가입하고 싶어하는 생명보험상품은 뭘까?
답은 연금보험이다.
또 보험료 납입 방법중 최근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목돈을 일시에 내는 일시납이다.
그렇다면 최근 가장 잘 팔리는 보험상품은 뭘까. 답은 바로 일시납 연금보험이다. 생명보험협회가 조사한 '생명보험성향조사'결과 이미 보험에 가입한 사람중 추가로 보험에 가입한다면 연금보험을 들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
◇ 왜 일시납연금보험인가?
일단 모든 국민이 가입하는 국민연금의 보장 금액이 너무 적다는 것이 큰 이유다.
정부는 국민연금 수령액으로 처음에는 월평균소득의 75%를 주겠다고 했다가 60%로 낮췄다. 정부 스스로도 연금 지급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예금부분보장제도가 실시되면 은행연금신탁도 보장한도가 2000만원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보험사 연금으로 돈이 몰릴 수밖에 없다. 더불어 개인연금보험의 세제혜택(소득공제) 한도가 7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자신의 소득과 선호에 따라 여러개의 연금상품에 많은 보험료를 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저축성 보험상품의 보험차익 비과세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만기가 긴 연금상품이 세금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는 이유도 있다.
◇ 가입시 고려할 점은?
보험사마다 대동소이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지만 특약부분을 자세히 뜯어보면 자신에게 맞는 연금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먼저 금리가 실세금리 연동형인지 확정형인지를 살펴야 한다.
최저금리보장이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또 조기 수령이 가능한지, 중도해약시 해약환급금은 은행이나 우체국 등 다른 금융기관과 비교했을 때 어떤 수준인지, 특정사고나 재해를 보장해주는 특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등을 따져봐야한다. 특히 연금보험은 건강,상해보험 등 기타보험의 보장내용을 특약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필요하다면 여러가지 잡다한 보험을 정리하고 연금보험 하나로 보험상품 구조조정을 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 일시납 즉시지급 연금보험
일시납 즉시지급연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예치하고 다음날부터 곧바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IMF 사태 이후 늘어난 명예퇴직자나 정년퇴직자들은 목돈은 있지만 매달 필요한 생활비가 없어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은행 적금이 있지만 내년부터는 예금 전액을 보장받지 못할 지도 모른다. 일반연금상품은 가입한지 10년,20년을 기다려야한다.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상품이 바로 일시납 즉시지급연금보험이다. 현재는 대한생명만이 유일하게 '뉴바로바로 연금보험'이라는 일시납 즉시지급 연금을 팔고 있지만 삼성,교보생명 등 대형사들도 이달 중으로 신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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