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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없는 탄력있는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탄력있는 고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선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 시술되고 있는 아름다운 피부 가꾸기 장·단점들을 알아본다.
가장 확실하게 주름살을 제거하고, 쳐진 피부의 탄력성을 회복하는 방법은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주름살 제거술이다. 얼굴 전체의 주름을 펴기 위한 리프팅수술은 얼굴의 근막까지 박리해 남는 피부·지방 등을 제거해야 한다.
문제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며, 수술시간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소요되는 큰 수술이라는 점이다. 수술 후 5일 정도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수술 당시 꿰맸던 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선 열흘은 지나야 한다. 또한 얼굴·목 등에 걸친 전체적인 피멍과 부기가 가라앉아 외출을 할 때까지 약 한 달간의 기간이 걸린다.
주름살 제거술의 부담을 덜고, 피부결을 곱게 하기 위해 도입된 방법이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박피술이다. 피부 주름의 원인은 콜라겐 섬유가 감소하고, 탄력섬유가 변하기 때문이다.
레이저 박피의 원리는 주름으로 깊이 패인 피부표면을 깎아 최대한 편평하게 해주면서 주변의 피부에 약간의 화상을 입혀 노화된 콜라겐 섬유는 제거하고, 새로운 콜라겐 섬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쳐진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피부를 두껍게 제거해야 하며, 이에 따른 전처치와 사후관리가 쉽지 않다. 얼굴에 바르는 마취연고는 깊은 마취가 어려워 깊은 흉터나 굵은 주름은 원하는 만큼 깊이 박피하기가 어렵다. 레이져 박피술도 충분히 깊은 박피가 필요할 땐 전신마취를 해야한다. 시술시간은 얼굴전체를 할 경우 2∼3시간 정도이다.
최소한 시술 2주전부터 헤르페스 감염·색소침착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처치가 필요하고, 시술 후에도 딱지가 생기고, 진물이 나오는 1주일간은 시술부위에 특수 반창고나 인조피부를 붙여둬야 한다. 3∼6개월은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피하고, 피부관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시술하는 게 좋다.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도입된 시술법이 냉각시스템을 이용해 피부 표면의 손상없이 콜라겐 섬유를 재생시키는 쿨터치레이저 치료이다. 별다른 전처치나 사후관리가 필요 없고, 시술 후 하루 이틀 얼굴에 약간 붉은 기가 도는 정도라, 시술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지만 주름제거·재생효과는 기존의 레이저 박피술에 비해 떨어진다. 최근에 국내에 도입됐기 때문에 국내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 없다.
화학약품을 사용해 농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화학 박피는 직접 피부를 보면서 깎는 레이저 박피에 비해 다소 정밀성이 떨어지나 레이저 시술보다 시술비용은 덜 든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할 수 있다고 알려진 스킨 스케일링은 목욕 수건으로 때를 한꺼풀 벗기는 정도의 얇은 피부 박피술이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약간 고와진 정도의 효과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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