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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은 자외선에 되도록 노출되지 않도록 삼가는 것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급성 반응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따끔거리며, 심한 경우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생긴다.
때로는 두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쇼크가 일어나는 수도 있다. 기미나 주근깨는 더욱 심해진다. 오랜 세월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딱딱하게 되고, 검버섯이 생기며 급기야 심할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외출때나 피서지에선 양산 모자 차양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차단지수(SPF)가 15이상인 게 좋고, 물에선 2-3시간마다 다시 발라줘야 한다.
특정 염료나 화장품, 식물, 약물, 금속이 피부에 닿은 뒤 햇빛을 쬘 때 피부염이 생기는 질환인 광과민성 질환(햇빛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은 특히 자외선에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화상을 입을 만큼 햇빛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는데도 노출 부위에 피부염이 생긴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햇빛에 오래 노출돼 피부가 화끈거릴 경우엔 얼음주머니나 찬 물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한다. 차가운 스킨로션을 화장솜에 적셔 15분쯤 얼굴에 올려놓은 채 휴식하는 것도 좋다. 피부가 진정되면 오이팩, 감자팩, 수박팩, 레몬팩을 하는 것도 좋다.
수박팩은 수박 껍질 안쪽 하얀 부분을 갈아 밀가루와 반죽하여 만든다. 레몬팩은 밀가루와 레몬즙을 반죽해 사용한다. 감자는 화상 열기를 신속히 제거하고, 수박은 수분 공급과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레몬은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여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지가 왕성히 분비되기 때문에 여드름도 심해진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나 미역, 초콜릿처럼 요오드 성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식이요법으로 웬만큼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음식이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드름 환자에게는 피지 발산을 방해해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심한 경우엔 초음파나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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