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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팔 때 특정가격을 지정해 주문하는 지정가호가 방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우선주와 관리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매도·매수시 호가방식을 조사분석한 결과, 매도와 매수시 지정가호가가 각각 92.26%와 94.5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매도와 매수시 시장가호가는 각각 7.39%와 5.18%였고, 조건부 지정가호가는 매도와 매수시 각각 0.35%와 0.23%에 불과했다.
시장가호가는 현재 시장가격으로 매매를 원할 때 사용하는 호가이며 조건부 지정가호가는 지정가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장종료시에 시장가로 전환해 매매를 원할 때 사용하는 호가를 말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시장가호가 비중이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의 배 수준으로 외국인은 투자방향이 결정되면 기관과 개인보다 더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시장가호가 비중은 매도시 16.29%,매수시 14.48%를 차지했으며 기관은 매도시 8.29%,매수시 8.57%였고 개인은 매도시 6.93%와 매수시 4.5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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