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궁금하거든 외국계증권사 투자의견을 보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외국계 증권사가 발표한 종목별 투자의견이 외국인의 투자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우증권은 외국계 증권사의 85개 투자의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향조정한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100% 낮아졌고,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경우에는 외국인 지분율이 대체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국계 증권사가 투자등급을 유지하거나 상향조정한 종목(76개)의 경우 65.8%(50개)가 보고서 발표 전날보다 발표 5일후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났고,34.2%(26개)는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특히 적극(강력)매수 추천한 종목(11개)은 72.7%(8개)가 발표 5일후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져 상관관계가 밀접했다. 외국계 증권사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종목(8개)의 경우 외국인 지분한도에 묶여 있는 포항제철을 제외한 7개 모두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달들어 외국계 증권사가 코스닥 종목에 대한 보고서를 많이 내고 있다"면서 "기존 정보기술(IT)종목에 대해서는 투자등급과 목표가격을 하향조정하고 있지만 LG홈쇼핑과 국민카드 등 실적이 뒷받침되는 내수관련종목,즉 가치주에 대해서는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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