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본래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존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시카고대학의 연구팀은 저널 네이쳐지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정자 생산에 관여하는 인간의 유전자는 다른 유전자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록 진화해왔다"고 주장했다. 정자 생산에 관여하는 3개의 유전자 가운데 2개는 정충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는 프로터마인스라는 염색체덩어리를 만들어 내는데, 바로 이 두 개의 유전자가 타 유전자들에 비해 유난히 빠른 속도록 진화를 거듭해 왔다는 것이다. 이처럼 정자의 '질'을 결정하는 프로터마인스 생산 유전자가 빠른 진화속도를 보인 이유로, 자유분방한 여성의 짝짓기 행태를 들었다.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여성은 여러 명의 남성과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강력한 정자를 생산할 수 있는 남성이라야 후세를 바라볼 수 있었고, 바로 이같은 이유때문에 남성의 생식유전자는 다른 유전자에 비해 훨씬 심한 진화압력을 받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생식유전자의 진화속도차이는 고릴라와 침팬지에서도 나타난다. 고릴라는 수컷 한 마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엄격히 관리하기 때문에, 수컷들끼리 자손번식을 위한 정자경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 반면 침팬지의 경우 암컷들이 수시로 한눈을 팔아 성적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일한 문제를 갖고 있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수컷들의 생식 유전자 진화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체구에 대비한 수컷의 고환 크기면에서 침팬지가 고릴라를 압도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그런가하면 과실파리의 수컷 정자에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교미시 다른 경쟁자의 '씨'를 죽이기 위해서이다. 생물학적인 여성의 바람기는 사회적인 혼인풍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결혼한 여성은 남편의 마을로 들어가 살아야 하는데, 이것 역시 여성의 자유분방한 성적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는 남성의 유전적 기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풀이도 있다.
이전글 여성치질
다음글 여성방광염 관리방법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