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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지만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6일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은 지난 97년 외환위기를 맞았으나 99년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 4.4%보다 훨씬 높은 6.6%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록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은행은 그러나 금융 및 기업구조 조정, 노조, 정치 현안 문제에 따른 경제적 불안정 요인이 강하게 작용,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이 조사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7%로 외환위기를 맞은 5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7.5%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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