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때 운전 요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눈길 운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아보자. * 저단운행, 엔진브레이크 사용은 언제나 안전하다. 자동 변속기 차량은 기어를 'D'모드 대신 'L', 'S' 또는 '2', '1' 모드에 놓아 RPM(분당 엔진회전수)을 평소 2,500-3,000보다 높은 3,000-3,500로 유지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제동시 차가 미끄러지는 원인이 되는 풋브레이크의 사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속페달 조작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저단일수록 구동 바퀴에 전달되는 힘이 커져 가속배달을 살짝만 밟아도 구동 바퀴가 헛돌며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더불어 출발 요령도 필히 익혀둔다. 자동변속차량은 '홀드'모드로 출발하고, 수동차량은 기어를 2단에 놓고 반클러치 상태로 출발시킨다. * 타이어 체인은 만병 통치? 체인은 구동되는 바퀴 두 곳에 장착해야 안전하다. 네 바퀴에 다 장착한다든지 구동되지 않는 바퀴에 장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특히 시속 50km 이상 과속은 차에 무리를 주며, 체인이 끊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륜구동은 앞좌석에, 후륜구동은 뒷좌석에 사람(짐)을 태워 무게를 주는 것도 미끄러짐을 줄이는 요령이다. 타이어 공기압도 평소보다 10-20% 줄여야 접지력이 높아진다. * 주차 땐 핸드 브레이크를 최대한 끌어당긴다? 눈 내린 날은 습하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 핸드브레이크가 얼어붙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차시에는 핸드브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기어를 1단에 놓고 타이어에 돌을 받쳐둔다. 내리막길에는 기어를 후진에 놓는다. 또 문이 얼어 차 키가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라이터로 키를 가열, 삽입한다. * 미끄러지는 반대방향으로 핸들을 꺾는다? 차가 한쪽 방향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느낄 땐 풋브레이크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슬며시 튼다. 이때 가속페달을 살짝 나누어 밟으며 방향을 찾는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적한 공터에서 연습을 해본다. * 바퀴가 헛돌 때? 차의 반동을 이용한다. 차를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면서 노면의 흠을 넓히고 탈출을 시도해 본다. 구동되는 바퀴 아래 나뭇가지를 받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밖에 신문지로 창문을 덮어서 서리낌을 막고, 와이퍼가 창문에 얼어붙지 않도록 창문과 떼어 놓는 것 등도 유용한 상식이다.
이전글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배터리·부동액 점검 필수
다음글 자동차 리스계약 7계명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