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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용품
동네의 낮은 뒷산을 오르려면 가벼운 옷차림과 운동화만으로도 무난하지만, 마음먹고 등산을 하려면 등산복과 등산화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해빙기를 맞은 산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용품을 충분히 갖추고 산을 올라야 한다.
산을 오르다 보면 발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등산화는 평소 신는 구두보다 5-10mm 정도 큰 것이 좋다. 가벼운데다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누벅 소재의 등산화도 추천할 만하다. 오랜만에 산행에 나선다면 복숭아뼈 위까지 감쌀 수 있는 목이 긴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된다.
하룻동안 가까운 산행길에 오르려면 20-30리터 용량의 배낭이 무난하다. 등산 중에 배낭이 출렁이는 것을 막으려면 허리와 가슴에 부착하는 고정벨트가 달린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어깨 부분의 피로를 막기 위해 쿠션이 부착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산속 날씨는 변덕스럽게 때문에 겨우내 입었던 재킷은 너무 두껍고, 얇은 의류는 갑작스런 기온 저하를 견뎌내기 어렵다. 따라서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재킷보다는 조끼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등산배낭은 크지 않기 때문에 조끼는 수납공간이 넉넉한 제품이 좋다.
* 낚시용품
가까운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민물붕어 낚시를 하려면 낚싯대와 낚시받침대, 줄과 찌, 봉돌, 바늘 등이 필요하다. 낚싯대는 길이에 따라 길이가 다르다.
쓰임새가 많은 두칸, 두칸반, 세칸 낚싯대를 기본으로 구입하고, 낚시에 맛을 들인 뒤 추가로 세칸반 낚시대를 사는 게 좋다.
낚시 입문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준비물이 낚시 소품들이다. 소품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입문자들은 먼저 기본적인 소품을 구입한 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종류를 늘려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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