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치질 주범은 변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서울 대학병원 여성전문클리닉 이은정 원장이 수술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 치질원인 자료'에 따르면 56%가 변비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출산에 따른 무리한 힘(26%), 힘든 직장·가사생활(12%), 임신(9%), 스트레스(9%), 다이어트(6%) 순이었다. 또한 치질 증상을 가장 먼저 느꼈던 시점은 직장·가사생활이 30%로 가장 많았고, 이후 고등학교·대학교가 23%, 첫아이 임신(20%), 둘째 아이 임신(7%), 분만 후 얼만 안돼(7%) 순이었다. 임신 중에는 체내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자궁내에 태아가 커지면 항문과 하지 등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혈의 순환이 압박을 받아 특히 임신 말기에 치질 통증을 유발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출산시 무리한 힘을 주는 것도 치질요인이다. 따라서 항상 규칙적으로 변을 보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변비를 없애는 요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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