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티즈' 스트레칭을 아십니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최근 몇 년 사이 할리웃 스타들이 이를 통해 큰 효과를 봤다는 소식이 언론에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몸매관리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운동이다. 필라티즈의 핵심은 인체의 '발전소'에 비유되는 허리부분 강화. 허벅지와 등, 복부 등을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며 무리한 운동을 하기 힘든 40대 이상에 좋다. 특히 척추를 무리 없이 받쳐줄 수 있도록 복부 근육 강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또 몸에는 4백60개 이상의 근육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그중 50개 정도만 사용하고 있다는 데 착안, 모든 근육을 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해서 늘 사용하는 일분 근육의 혹사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만 별도로 개발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필라티즈는 단순히 매트에서 빈손으로 하는 것과 도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뉜다. 도구를 이용해 5백가지 이상의 운동을 하도록 고안됐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워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댄서나 운동선수들 사이에 부상 및 건강회복을 위한 요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임산부도 의사와 상담을 거쳐 무리 없이 배울 수 있을 정도이다. 필라티즈에서는 부드러운 조직의 부상을 나쁜자세 때문으로 보고 있다. 즉 이로 인해 일부 신체 부위를 혹사시켜 통증과 불편함을 일으킨다고 보고 이를 고치는데 주안점을 둔다. 그러나 부상을 고치기 위해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목적으로 전체적인 측면에서 접근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앉거나 서거나 걷는데 미묘한 변화를 일으켜 효과를 보게 된다. 자세를 교정시켜 근육의 힘과 유연성을 길러줌으로서 심장병, 관절염, 류마티즘 등의 환자에는 물론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 등에도 좋다. 꾸준한 연습으로 전체적 신체 구조가 재정열되고 근육과 뼈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몸매를 가꾸고 육체적 잠재력을 마음껏 되살리기 원하는 일반인에게도 인기다. 궁극적으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다는 게 이 운동의 특징이다. 그 효과도 금방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다른 운동에서 4∼5달 걸려야 느낄 수 있는 효과를 필라티즈에서는 불과 5∼6주면 되며, 개인 교습에 가까운 집중 교육이 가능하며 부상 위험 없이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화할 수 있다. 처음에는 매우 부드럽게 시작하지만 능숙해질수록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동작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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