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과 성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일반적으로 수도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결과를 금욕을 통한 것이라고만 정의내리고 있다. 하지만 수도하는 사람들의 금욕과 일반인이 하는 금욕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성욕이란 어떤 사람이 추구하는 것,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먹느냐는 식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성문화와 단절된 곳에서 금욕을 하는 이들과 대중 매체 등을 통해 성문화에 노출된 일반인의 금욕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솟구치는 성욕을 계속 억제하는 것을 결코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을 뿐더러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어떤 이는 한번의 성교에 지나친 체력의 소비로 이를 억제하거나 사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한번의 사정에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은 한 끼의 식사량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지나친 성교는 몸에 무리를 주기도 하므로 적당하고 바르게 즐기는 것이 옳은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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