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개인 대응 요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환율이 상승할 경우 개인 대응 요령을 알아보자. ◇ 환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원화를 계속 갖고 있으면 손해다. 한국여행시 사용하고 남은 원화가 있을 때는 돌아오기 전에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 돌아오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한국 여행시에는 가급적 원화 매입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 한국 방문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을 방문할 경우 여행자 수표나 원화로 새로 환전해 사용하기보다는 크레딧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절약 요령이다. 1∼2주 기간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카드 회사는 가맹점에서 우선 원화로 결제한 뒤 카드회원에게 한달 뒤 당시 환율로 결산해 결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 송금은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다. 한국에 계시는 부모나 친지에게 돈을 부칠 때는 최대한 기한을 늦춰 환율이 추가 상승한 뒤 송금하는 것이 유리하다. 돈이 급한 경우에는 최소한의 금액만 우선 보내고 나머지 자금은 송금시기를 가능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 수출결제일을 되도록 앞당겨라. 원화를 결제수단으로 한국에서 수출할 때는 자금 결제일을 가능하면 앞당기는 것이 좋다. 수입시는 반대로 대금 지급기일을 가급적 늦추면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인들이 환테크를 시도하는 것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원화가치가 단기간에 급락했으므로 언젠가 다시 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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