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에티켓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공연 시작 30분전까지는 도착한다. 즐거운 감상을 원한다면 시간 여유를 갖고 공연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공연시간에 임박해 도착하면 제대로 자리를 찾기 힘들뿐 아니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갖기 어렵다. 일찍 도착해 프로그램을 읽고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가능한 한 공연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는다. 클래식 공연일 경우 턱시도나 드레스까지는 필요 없지만 가능한 한 검정색 계통의 정장이 무난하다. 최근에는 이같은 공연장 드레스 코드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나 반바지나 슬리퍼처럼 공연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차림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 공연중 다른 관객들을 배려하자. 공연장에서는 분위기를 해치는 소음을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늦게 공연장에 도착해 자기 자리를 찾는 행동은 옆사람의 감상까지도 망치게 하는 것이다. 공연 중 심하기 기침이 나올 경우 공연장 밖으로 나오는 것이 좋고, 기침이 나올 것에 대비해 미리 캔디나 물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공연을 망치는 가장 큰 소음은 핸드폰과 페이저, 전자시계 등이다. 공연시작 전 반드시 소리가 나지 않도록 끄거나 진동으로 바꾼다. 또 공연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촬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자신이 없을 때는 앞서가지 말라. 클래식 음악이나 발레 등에 익숙치않은 관객에게는 언제 박수를 치는가도 고민거리 중 하나다. 오케스트라의 교향곡이나 협주곡 연주일 경우 악장과 악장 사이에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처음 보거나 듣는 공연이기 때문에 자신이 없을 경우 다른 관객들을 따라 박수를 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공연에 가기 전 미리 공부한다. 공연에 대한 사전 지식은 전체적인 작품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작품이나 출연자에 대한 신문기사나 인터넷과 책을 통한 자료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다. ◇ 출연자가 무대에서 퇴장한 후 공연장을 나선다. 흔히 공연이 끝나면 그대로 공연장을 나서는 관객들이 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출연자가 커튼콜을 받거나 앙코르 공연을 끝내고 무대 뒤로 퇴장한 후에 나가는 것이 좋다. ◇ 4세 이하의 어린이 동반은 자제 어린이들의 잦은 공연 관람은 부모들이 자녀의 문화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4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공연장에 동반하는 것은 대부분의 시어터에서 법으로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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