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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는 여러가지 차를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차는 피로 회복에 좋고, 잠을 쫓는 등 여러가지 효용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요즘은 성인병 예방 효능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불발효차, 반발효차, 발효차 등 세 가지로 나뉩니다.
불발효차는 찻잎 속에 들어 있는 효소의 활성을 죽임으로써 산화를 방지해서, 찻잎의 녹색을 간직하게끔 한 것입니다. 설록차나 일본차 등이 이 종류입니다.
반발효차는 중국의 우롱차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발효차인 홍차와 불발효차인 녹차의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발효차는 산화효소를 충분히 살려서 발효시킴으로써 향기나 탄닌의 성분을 산화시킨 것입니다. 겉보기에 잎이 흑갈색이기 때문에 '블랙티'라고 하는데 추출해 낸 액체의 빛깔은 홍황색이어서 홍차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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