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나누는 명절스트레스 해소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명절에 필요한 일을 분담하자. 여자들이 음식준비를 할 때 남은 가족들이 아이들을 돌본다. 송편 빚기, 재료 다듬기, 음식나르기 정도는 함께 하도록 한다. 무거운 장바구니 들기, 설거지는 남자가 도와준다. 특히 학교에서 남녀평등을 배우는 남자아이도 이때만 되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 대접만 받으려는 경향이 있다. 아이 때부터 평등한 명절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 가사노동을 분담하도록 유도한다. ▲ 명절준비를 간소하게 하자. 먹을 것이 귀했던 옛날에는 명절만큼은 푸짐하게 상을 차려냈다. 하지만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므로 그럴 필요성이 없다. 많은 음식을 장만하는 것은 낭비이다. 즐기는 음식을 먹을 만큼만 간소하게 준비하도록 하자. ▲ 설, 추석으로 나누어 시댁 가는 날, 친정 가는 날로 아예 구분하자. 명절 때 가족을 보고 싶은 마음은 남편이나 아내나 마찬가지. 특히 딸만 가진 부모들의 심정은 오죽하겠는가. 명절 때에는 아내가 친정부모를 만날 수 있는 날을 따로 마련하도록 하자. ▲ 명절 때 만나면 동서들끼리 어울릴 시간을 만들어 보자. 1년에 몇 번 만나지 못하는 동서지간인 데다가 노동으로 하루해가 진다면 가까워질 기회는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노래방도 가고 등산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있다면 시댁과의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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