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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커플은 절대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미신이다.
사실 그들은 규칙적으로 의견충돌을 일으키는데 주로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온다.
그들은 서로 의견이 어긋난 상태를 그대로 놔두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의 다툼은 상처보다는 오히려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방식으로 다툼을 처리하는 것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다.
☞ 충돌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의견충돌을 무시하려하거나 서운한 마음을 덮어두는 것은 좋지 않다. 단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공개적으로 그 문제를 다루거나 다툼을 할 때 쉽게 풀릴 수가 있다.
☞ 본인의 생각이 아닌 느낌을 표현한다.
커플들은 생각하는 것이 상대방과 틀린 것 때문이 아니라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얘기를 시작하면서 다툼을 한다. 느낌을 얘기할 때 "너는 무례하다/깔끔하지 못하다/변덕스럽다"보다는 "내가 상처받았다/화가 난다/ 절망스럽다"라고 말하면서 본인의 화를 표현한다. 한쪽이 상대방을 괴롭히는 무언가를 한 경우 즉시 이렇게 말을 한다. 그러나 특별한 행동을 묘사하는 것이 그의 해석을 말하는 것보다 더 낫다.
예를 들어 "내 전화에 다시 연락을 하지 않아서 속상했다"라는 것은 사람의 느낌을 표현한 것이다. "너가 사려깊지 않아 미칠 것만 같다"라는 것은 생각한 바를 표현한 것이다. 본인의 부정적인 느낌을 다른 사람의 부적절함에 원인을 두고 비난하는 것은 쉽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한다.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본인이 힘을 가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것은 정리되기 어려운 감정의 찌꺼기들을 만들어 둘 사이의 신뢰를 손상시킨다.
☞ 다툼이 있을 때 말하는 것보다 듣는다.
누군가 실망했을 때 자연적인 반응은 그에게 얘기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뭔가 변명을 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는 모든 이유를 든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다른 사람이 그의 감정에 권리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얘기하는 것은 종종 일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실제 화를 진정시키는 것은 그가 어떻게 느끼는가를 아는 것이다.
듣는 방법
상대방이 얘기를 끝낸 후 표현된 감정과 생각을 정리한다. 사용한 말이 옳거나 틀렸다든 식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것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들은 것을 그대로 반복한다. 이러한 방법을 처음 배웠다면 부자연스럽고 심지어 선심 쓰는 것처럼 느낄지도 모르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5분 규칙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즉 한 사람이 5분간 방해받지 않고 얘기를 한다. 그런 다음 다른 사람이 5분간 얘기한다. 누가 먼저 시작할 지 결정할 수 없다면 동전을 던져 결정한다. 때로 양쪽 모두 말하기 위해 다른 전환점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두 번째 라운드가 끝날 즈음 양쪽 모두 일반적으로 절망감에서 벗어나고 좀더 건설적으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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