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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는 가구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져 가구 고르기가 만만치 않다. 원목뿐만 아니라 베니어, 라미네이츠, 금속,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가구들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적당한 가구를 선택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더욱 복잡해졌다.
특히 현대화된 가구들은 겉보기에는 멋있어 보이나 견고성에 있어서는 과거의 원목 가구들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구가 얼마나 무거운 중량을 견딜 수 있는지 반드시 검토해 보고 가구를 선택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부 가구재료들의 경우 40파운드의 중량밖에는 견디지 못해 책장의 경우 많은 책을 올려놓을 수 없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 시중에는 나무를 모방한 재료들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가구들이 선보이고 있어, 이들 가구를 구입할 때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견고성과 용도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재료에 따른 가구들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가구 고르는 법
▲ 원목
가장 비싼 가구 재료지만 가장 견고하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있다. 또한 원목은 형태가 변하지 않고 기호에 따라 실내 장식에 변화를 주는데 잘 적응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창출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원목 가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는 소나무로, 참나무나 단풍나무에 비해 부드럽다. 원목은 견고할 뿐만 아니라 수리 또한 용이하다.
▲ 나무 베니어
베니어는 원목 알맹이에 원목의 판자들을 겹쳐서 만든 것이 특징이며, 원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또 오늘날 베니어의 생산 기술이 발달돼 나무결이나 색상이 거의 완벽한 베니어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손상됐을 경우 수리도 가능하다.
▲ 플라스틱 라미네이츠
라미네이츠도 베니어와 마찬가지로 원목 알맹이에 얇은 플라스틱 판을 겹쳐서 만들었다. 플라스틱 라미네이츠는 나무 베니어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더욱 강한 것이 장점이다.
또 질 높은 라미네이츠는 방수로 돼있으며, 열에 강하고 화재의 위험성도 적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쪼개지는 경우 거의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 금속
금속으로 된 가구는 견고성이 강하고, 수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쉽게 변색되고 녹슬며 부식되기 때문에 원래의 상태로 오래 보전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페인트나 라커, 왁스칠을 하면 이같은 변질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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