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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숨쉬기도 힘들다'
서울의 대기오염이 매우 위험한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 대기오염의 척도인 질소산화물과 먼지 오염도가 쉴새없이 증가하는가 하면 오존 주의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 잦은 오존주의보 발령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나 질소산화물이 높은 열과 강한 빛을 받을 경우 생성되는 오존은 기관지 점막을 자극, 호흡에 장애를 가져오고 눈에도 악영향을 준다. 또 식물의 엽록소도 파괴, 파란 잎을 하얗게 탈색시키는 등 생태계에도 치명적이다.
◇ 질소산화물, 먼지 오염 늘어
오존 뿐만이 아니다. 대기중 아황산가스와 일산화탄소의 오염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호흡기 등에 장애를 가져오는 질소산화물과 먼지 오염도는 오히려 증가했다.
◇ 대기질개선 종합대책
서울시는 이를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역환경에 맞는 환경영향평가조례 제정 ▶1만5,000평이 넘는 주택지나 유통단지 등을 건설할 때 환경영향 평가 실시 ▶교통특별관리지구를 지정, 부제 운행 등이 골자이다.
그러나 종합대책은 대부분 이미 발표되고 시행중은 것을 한데 모았을 뿐 실질적인 것은 없다
특히 도장시설이나 헤어스프레이 등에서 발생, 오존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에 대해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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