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업계, 인터넷 전문사이트 오픈 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유아동복 업계가 B2B 구축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 쇼핑몰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당초 유아복 선두업체들이 자사 상품을 중심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극히 지엽적인 인터넷 쇼핑몰을 선보였으나 관련 업체들과의 B2B 구축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구성 등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므로써 유아동복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는 것. 아가방네트, 해피랜드CS를 비롯한 유아복전문 업체들의 인터넷 사이버 쇼핑몰 외에 여러 유, 아동복 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복합 전문 사이트가 활성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의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체 사이트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화이코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트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품과 의류 출시로 쇼핑몰의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베이비컴은 0~6세까지의 다양한 보세 유아복 및 토들러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면서 합리적 가격대로 제안하는 전문사이트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에코키즈는 해외 유명 아동복 브랜드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같은 유아동복 전문 쇼핑몰은 본격적인 선을 보인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차별화시킨 전문적인 영역 확보와 상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주요 백화점들의 인터넷백화점을 통해서도 유아동복 베이직 아이템은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유통관계자들의 설명.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온라인의 이점인 중간유통구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와 연결되므로써 비용절감 효과를 통해 같은 아이템일지라도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때에 비해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가장 큰 유인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사업 활성화에 나선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한 차별화시킨 사이트 제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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