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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삶의 질은 뉴욕, 도쿄, 홍콩 등 세계 12개 주요 도시 중 7위 수준이고 대기오염과 교통혼잡은 낙제점, 우편 및 쓰레기청소는 우수한 것으로 지적됐다.
매년 국제도시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윌리엄 머서사는 '서울타운 미팅-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미국 뉴욕 등 세계 12개 주요 도시별 정치, 사회, 경제환경 등 10개 분야 39개 항목을 토대로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삶의 질은 홍콩 타이베이 등에 이어 7위에 그쳤다.서울의 삶의 질을 100점으로 할 때 호주 시드니가 129점을 기록,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고 일본 도쿄가 2위, 싱가포르가 3위를 기록했다.서울과 함께 조사대상에 포함된 울산은 마닐라와 방콕에 이어 10위에 그쳤다.
서울은 조사 항목중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도는 10점 만점에 4점을 받아 낙제수준을 보였고 우편, 기후, 쓰레기청소는 다른 도시보다 훨씬 높은 9점을 받았다.
또 거주이전, 범죄, 하수, 의료서비스, 대중교통 등은 8점을 받았으나 여가활용은 6점, 이웃간 교류는 5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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