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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산(海山)·탐해해산·동해해산'.
한국자원연구소가 독도 주변 바다 밑에 거대한 산 3개가 울릉도 쪽으로 연이어 있는 사실을 새로 밝혀내고 최근 붙여준 이름이다.
이 해저지형 탐사는 한국자원연구소의 첨단 해저물리탐사선인 '탐해 2호'로 했다.
독도해산은 독도 밑에 있는 산이며 중간이 탐해해산·울릉도 쪽 마지막이 동해해산이다.
독도해산은 물 위의 독도까지 합하면 한라산(1천9백50m)보다 더 높은 2천68m나 된다. 물 위의 독도는 독도해산의 봉우리인 셈이다. 독도 중 서도는 물 위의 높이가 1백68m, 동도는 98m. 그러나 그 밑에는 높이가 무려 서쪽 1천9백m, 동쪽 1천5백m, 바닥면적 직경 24㎞인 거대한 원추형 산이 있다.
독도 정상부근은 아주 평탄한 고원 형태로 직경이 9.4㎞에 이르는 데 동도와 서도는 이 고원에서 뾰족하게 튀어 오른 두 개의 봉우리다.
탐해해산의 최고 높이는 1천6백m, 동해해산은 1천5백90m로 3개 해산이 겉 면적을 합하면 제조도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각 해산의 표면에는 화산돌기에 발생한 분화구가 곳곳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도 주변은 지정학적으로 뿐 아니라 광물자원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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