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잖은 손님' 집배원, 세금·대금고지서 늘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휴대폰의 e-메일·인터넷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편지를 쓰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 개인간 우편물의 비중이 격감한 데 따라 집배원을 반갑지 않은 손님 취급을 한다. 대신 기업이 개인 또는 다른 기업에 보내는 우편물은 급증하고 있다.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얼마 전 서울지역에 배달된 우편물은 하루평균 5백89만여통. 이 가운데는 편지는 15% 정도인 88만3천여통에 불과하다. 정통부 우정개발과 관계자는 "e-메일 활성화 등으로 개인 우편물이 급감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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