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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달리자'
한강시민공원 곳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고, 자전거를 타다 원하는 곳에서 반환할 수 있는 자유반환제가 도입되는 등 한강이 '자전거 천국'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체력단련을 위해 한강 야외수영장 7곳에 자전거 대여점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점은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1인용의 경우 한 시간당 2,000원. 회원으로 등록하면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2인용 자전거(시간당 5,000원)도 빌릴 수 있어 연인, 가족과 함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자전거에 올라타면 각각 연장 30㎞가 넘는 한강시민공원 강남북 양측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막힘 없이 질주할 수 있다.
강남쪽 코스는 이미 행주대교∼광나루 36.9㎞가 연결돼 있어 당장 달릴 수 있다. 강북쪽 코스(연장 36.4㎞)도 일부 끊어져 있는 코스가 곧 모두 연결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강남쪽 코스는 자유반환제가 실시돼 여의도-잠원-잠실-광나루 지구 등 4곳의 대여점 중 아무 곳에서나 빌린 뒤 다른 어느 곳에서도 반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가선용은 물론 통근이나 통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여점 문의전화
여의도(02)785-1093, 잠원(02)536-8263, 자실(02)421-2574, 광나루(02)457-9561, 뚝섬(02)454-2094, 이촌(02)790-2809, 망원(02)335-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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