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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제연구원은 21일 「미국주가하락 시나리오로 본 한국경제의 취약성」이라는 보고서에서 뉴욕 주가가 떨어졌을 때 초기 2∼3일간의 세계 주식시장 하락폭을 조사해 본 결과, 한국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미국 주가에 대한 국내 주가의 동조화 현상은 오를 때 보다 떨어질 때 더욱 심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불랙먼데이 같은 수십%의 충격이 오면은 훨씬 더 큰 폭의 충격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또 주가동조화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실물경제에도 타격을 준다고 경고했다. 즉 국내주가의 동조화 영향으로 1분기 동안 20% 폭락하면, 국내총생산(GDP)은 2.3%나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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