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플랜 조건따라 천차만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대학등록금을 마련 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미국에는 연방 및 주정부 등에서 주는 보조금이나 은행융자, 주식이나 채권등에 투자, 등록금을 마련하는 대학등록금 저축 플랜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부모의 소득이나, 나이, 학생수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진다. 예컨대 연방정부에서 주는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의 하나인 ‘FAFSA’(파프사)는 영주권자 학생에 한하며 부모의 나이, 연봉, 가족, 학생수에 따라 혜택의 정도가 달라진다. 또 연봉이 4만달러 이하이거나,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 학생수가 많을수록 유리한 혜택을 받게된다. 신청은 뉴욕주나 시정부에 할 수 있으며 인터넷(www.fafsa.ed.gov)이나 www.ed.gov/studentaid)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점검해봐야 할 점은 주정부가 주는 세제혜택. 이를테면 미주리주는 소득세신고시 연간 8천달러의 감면혜택을 준다. 뉴욕, 버지니아, 유타, 아이오와등도 비슷한 수준이다. 세제혜택을 주는 학비마련 장기플랜이라도 주에 따라 기준금액과 세제혜택액수가 다르다. 뉴욕주등 대부분 주는 최소 10만달러이상이어야 하지만 아이오와주는 연2천5백달러선이다. 일단 한 번 결정하면 펀드가 어떻게 관리되든 간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기본 인식도 중요한 변수다. 메인주는 자녀가 1∼3세일때 가입하는 비율이 90%나 되는 반면, 뉴욕주는 75%에 불과하다. 학자금마련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IRA는 연간 5백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만 연간소득이 부부인 경우는 16만달러이내, 독신인 경우는 11만달러이내여야 한다. 대학등록금 저축 플랜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 사이트도 많이 나와 있다. 칼리지 세이빙스네트웍(Collegesavings.org)은 뉴욕주에서 관할하는 대학등록금 저축 플랜 사이트를 연결, 각종 정보를 다양하게 알려준다. 또한 대학 등록금 저축 가이드라인의 저자가 개설한 세이빙칼리지닷컴(savingforcollege.com)은 대학등록금 저축 플랜의 종류별 등급 및 투자 방법과 그에 따른 세금 혜택에 대한 내용들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김미혜 스마트진학원장은 “9월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등록금 저축 플랜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미국에는 연방, 주, 시정부에서 지원하는 학자금 보조 및 투자 프로그램이 많아 이를 잘알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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