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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이 써왔던 음력은 달의 움직임이 기준이므로 계절의 변화를 바로 표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태양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절기를 만들게 됐다. 절기(節氣)란 태양의 각도(황경·黃經)에 맞춰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입춘(立春)은 봄의 시작이며 망종(亡種)은 벼 논보리 등 곡식의 씨를 뿌리는 시기, 소한(小寒) 대한(大寒)은 한겨울을 뜻하는 절기다. 따라서 계절을 나타내는 절기는 양력을 따른다.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역법은 '태음태양력'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조상들은 어떻게 절기를 쟀을까?
우리 조상들은 농경사회에서는 태양, 별의 움직임을 재는 천문학이 아주 중요했기 때문에 조신시대에는 혼천의, 간의 등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했고 이를 증보문헌비고나 칠정산내·외편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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