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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가 신입생 입학심사과정에서 SAT 시험점수를 포함시키지 않는 방안이 또다시 UC 관계자 모임에서 제기됐다.
최근 UC가 새로운 입학기준을 설정하는 작업과정에서 SAT 시험점수를 UC지원 목록에서 삭제하고 그 대신 다른 시험점수를 제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SAT 시험점수 제출을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돌리는 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아이비리그대학을 포함한 일부 사립대학과 같이 GPA나 SAT 등의 성적별 합격제에서 벗어나 4년간의 고교생활중 커뮤니티 봉사 및 각종 특기활동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를 심사과정에 포함시키는 안도 이번 모임에서 제기되었다.
SAT 시험점수를 심사과정에서 삭제하자는 주장은 주민발의안 209의 통과로 소수계 우대정책이 폐지되면서 라틴계 및 흑인들의 UC계열 입학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반면 SAT 시험이 백인 및 부유층 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제기됐다.
교육계에서는 SAT 시험이 비싼 학비를 제공하고 SAT 과외수업이 불가능한 소수계 및 저소득층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입학심사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실제로 각 통계에서 나타난 내용에 따르면 SAT점수는 각 가정의 소득에 따른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UC 관계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산발적으로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식 논의된 적은 없다면 SAT 폐지를 논하기는 너무 이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AT 대안으로는 가주학교에서의 커리큘럼에 맞게 출제되고 있는 골드 스테이트 시험 (Golden State Exam)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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