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여드름 한방치료 효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피부질환 치료전문 성지한의원 배승완 원장은 여드름의 원인은 피부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얼굴에 풍열(風熱)을 맞아 인체내부의 기혈을 만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며, 부위에 따라 기혈의 흐름을 바로 잡는 한약과 침요법을 병행하면 악화된 증상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원장은 여드름이 이마와 양쪽 볼 등에 돋은 환자 30명을 부위별로 약물과 침치료를 병 행한 결과 90%이상(31명)이 1개월내 만족할만한 증상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여드름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변비·소화불량 같은 내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만성으로 악화되는 원인은 발현증상(피부질환)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여드름 자체는 질환이 아니라 일종의 증상이므로 원인을 찾아 처방을 해야 한다. 같은 여드름이라도 이마는 심장 또는 소장, 턱이나 입 주위는 신장이나 방광의 기능이상으로 온다. 또 양쪽 볼 주위에 발생했다면 대장 또는 간장의 부조화를 바로 잡으면 깨끗하게 치료된다. 배원장은 여드름은 인체내부의 상관관계를 살펴 기능이상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원인을 찾아 개선할 경우 재발을 막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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