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주말 골프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주말 골프 부부가 되기 위해 골프 연습장을 찾는 한인주부들이 늘고 있다. 타운의 골프 레인지업계에서는 현재 연습장을 찾는 골프인구의 40% 정도가 이같이 주말을 남편과 함께 보내려는 목적을 가진 한인 주부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부들이 남편과 함께 즐기기 위해 골프를 배운다는 것은 그만큼 이민가정을 건강하게 지키려는 의식이 강해졌다는 긍정적인 신호이며, 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활동이 중요하다는 미국식 가족가치를 깨달아 가는 것으로 보인다. 취미 활동으로 골프를 시작한 주부들 가운데는 친구 부부들끼리 골프 여행을 가거나 골프장의 레이디스 클럽에 가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또 이같은 분위기에 동승, 동창회나 모임 등에서는 부부가 함께 출전해야 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해 새로운 동기를 주고 있다. 특히 주말 골프 부부의 경우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이 부모들과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 함께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를 만들 수 있어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골프는 일단 필드에 나가게 되면 많이 걷는 운동이기 때문에 성인병의 하나인 뇌졸중 예방에 특히 좋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또 넓은 자연속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골프는 실력이 다른 사람들도 함께 즐기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운동이어서 부부가 같이 즐기기에 가장 좋은 스포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꼭 골프뿐만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특히 공허감을 느끼는 중년부부들에게 부부애를 새롭게 하고, 또 노년의 삶의 의미를 찾는 아주 중요하고 유익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부부가 함께 즐길 스포츠를 찾아 볼 것을 전문가들은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전글 한인암환자 대다수 병원보다 약국·한약방 먼저 찾아
다음글 병원 안가는 한인들 - 성인 30%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