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일대에 무면허 한의사들의 불법적이 의료행위로 피해자들이 속출, 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뉴욕주 교육국 침술면허과와 퀸즈검찰청은 플러싱 한인 밀집지역에서 무면허 불법의료행위를 했던 중국계 한의원적발을 계기로 이들에게 대한 집중적이 단속을 펴기로 했다.
뉴욕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뉴욕·뉴저지 일대에서 무면허로 진료를 하고 있는 한인 한의사들만도 약 2백여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는 침술면허 소지자(약 50명)보다 무려 4배나 많은 숫자다.
최근에는 중국동포 출신 무면헌 한의사들까지 가세, 중국인 무면허 한의사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무면허 한의사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무허가 한의사가 늘어나는 것은 ▶미국인들 사이에 한방의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이나 한국에서 한의학을 공부한 한의사들이 언어문제로 미국의 침술면허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고 한의원을 차리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주 교육국에 따르면 유자격 침구사는 지난 97년 7백10명에서 98년 8백83명, 99년에는 1천15명으로 최근 3년새 4백50명이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