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 50만여명 임신 중 사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유엔인구기금(UNFPA)의 발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전세계 여성 51만4,000명이 매년 임신중 숨지고 있으며, 2,000만명이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나타났다. 인구기금은 1998-1999년 모성사망률 보고서에서 개발도상국의 성인여성 약 4분의 1 혹은 3억명이 임신으로 인한 감염 또는 장기적인 후유증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거의 800만명에 달하는 생후 1개월 남짓한 영아들이 사망하고 있으며, 340만명의 신생아들은 아예 첫 주를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신생아 및 태아사망은 열악한 모성보건과 임신, 분만 중 부적절한 처치, 산후처리 부실에 따른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모성사망자의 90% 이상은 아시아와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들 나라 중 인도는 전세계 모성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글라데시, 에디오피아, 인도네시아, 네팔,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 6개국이 3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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