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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팀은 `애널즈 오브 인터널 메디슨'지에서 젊은 시절 무릎에 외상을 입으면, 미국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관절염인 골관절염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대 등 청소년기에 무릎을 다친 사람은 그런 부상의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65세까지 골관절염 위험이 거의 3배에 이르고, 성인이 된 뒤 이런 부상을 하면 그 위험이 5배로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엉덩이 부상도 골관절염의 위험을 3배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런 결과는 근 40년 동안 걸친 연구에서 얻은 것이다.
연구팀은 지난 48년 대부분 나이가 20대인 1천321명을 상대로 건강설문조사와 함께 일반적인 신체검사를 실시하면서 무릎 또는 엉덩이에 외상을 입었던 적이 있는 지를 적어내도록 했다. 그후 이 조사대상자들이 대부분 60세를 넘긴 95년 다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렸을때 무릎을 다쳤다고 답한 47명중 대부분이 관절부분 연골에 손상이 있었으며, 연구가 끝나갈 무렵에는 이들의 상당수가 관절통증등 골관절염의 증상을 나타냈다.
이미 이들중 절반은 약을 복용중이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부상은 스포츠와 연관된 것이 많았고, 운동할 때는 바닥의 안전이나 안전 장비등에 신경을 써서 부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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