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건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스트레스의 정의 > 스트레스란 우리가 적응하여야 할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를 말하며, 또한 그 때 느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도 스트레스라고 한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이 똑같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더 많이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즉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주관적 해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하면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만약에 전혀 변화나 자극이 없다면 너무 권태롭고 지루할 것이다. 그래서 적당한 자극과 변화는 우리의 삶의 활력소이다.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이다. <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단계 > * 놀라는 단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놀라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교감신경계가 흥분이 되고, 신체적으로는 놀랐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 나타난다. 즉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생리적 현상이 나타난다. * 적응/저항 단계 그 후에 자극에 대해 여유를 갖고 바라보게 되고, 적응을 하려하거나 저항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 부신피질 호르몬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하게 되어 우리 신체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 고갈 단계 마지막으로, 이렇게 자극과 변화에 우리 몸을 적응시키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그 자극이 계속되거나,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면, 내부의 에너지가 고갈이 되고 심리적으로는 자포자기하거나 우울해지는 단계를 겪게 된다. < 스트레스에 의한 변화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긴다. 심리적 변화로는 마음이 불안해지고, 안절부절못하게 된다. 그리고 괜히 짜증이 나고 자신도 모르게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고 긴장이 된다. 이유도 없이 짜증이 늘어난 사람들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나 의심을 해봐야 한다. 이러한 심리적 변화 외에도 자극이 되는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상 변화가 있다. 시끄러운 곳을 피하고, 어수선한 곳에 있으려고 하지 않는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적으로도 변화가 있는데, 이러한 변화는 교감신경계라는 자율신경계가 흥분이 되어서 생기는 변화이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걱정을 하면 불안해지고, 긴장이 되고, 그렇게 되면 교감신경계가 흥분이 되어 여러 신체 기관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준다. 뇌가 각성이 되어 잠을 잘 못 자게 되고, 어지러운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심장이 빨리 뛰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생긴다. 호흡도 빨라지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 신경 쓰는 일이 있을 때 위장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위장의 운동이 저하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액분비가 많아져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염을 일으키고, 오래동안 지속될 경우에는 위궤양도 생긴다. 창자의 운동에도 이상이 생겨, 너무 활동이 저하되어 변비가 생기거나 너무 활동이 많아져 설사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긴장되어 여러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머리 주변에 근육이 긴장되면 머리 뒤가 당기듯이 아픈 두통이 생기고, 가슴 주위의 근육이 긴장이 되면 가슴에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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