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 짙은 갈색소변이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예로부터 '건강함'의 지표로 잘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을 꼽았다. 그 중 '배설'은 그 규칙성과 양으로 건강상태를 나타내며 배설물의 색·성분 등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특히 소변에는 신장·요로계 질환에 관한 정보 뿐만 아니라 대사장애, 당뇨, 간질환 등 우리 몸 전체상태 변화를 가져오는 질환에 대한 정보도 들어있다. ◇ 색깔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무색이거나 엷은 노란색. 소변색이 붉거나 짙은 갈색 혹은 검은 빛을 띨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 비중 소변의 비중이란 증류수 무게에 대한 검진자 소변 무게의 비(ratio)이다. 정상은 1.0003∼1.030. 소변비중이 낮으면 신부전, 요붕증, 신염 등을 의심하며, 탈수, 당뇨 등의 증상이 있으면 비중이 높아진다. ◇ 산도 정상 소변의 산도는 PH 6.0으로 약산성이다. PH 수치가 이보다 낮은 산성뇨는 감염, 대사성 산증, 고단백식이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PH수치가 이보다 높은 알칼리성뇨는 감염 등이 그 원인이다. ◇ 당 당뇨, 췌장염,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으면 소변에서 당이 검출된다. 간혹 임신중에도 나타난다. ◇ 유로빌리노겐·빌리루빈·케톤·단백 간질환, 담도폐색, 용혈성 빈혈이 있으면 소변에서 빌리노겐·빌리루빈이 검출된다. 케톤은 당뇨, 당대사 이상, 구토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단백은 신부전, 신염, 요로감염, 방광염이 있을 경우 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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