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초기에 세심한 배려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상황이 힘들면 누구나 좌절감을 느끼면서 우울한 상태가 된다. 자신이 처한 현실은 헤어날 길이 없어보이고 주변 사람과 환경에 대한 분노심이 인다. 이때 분노심이 외부로 폭발되면 범죄 등 타인에 대한 공격성으로 나타나고 내부로 향할 때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우울증에 빠지면 세상이 공허해지면서 좋아하던 취미활동조차 관심이 없어진다. 이전보다 식욕도 떨어지고, 매사 행동이 느려지며 무감동·무감각해진 듯 보인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엔 "우리는 당신과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가족이나 이웃의 정신적 지지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단 우울증이 중등도 이상 진행됐을 땐 자가 발전하는 속성으로 주변의 지지만으로는 우울한 상태와 자살충동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따라서 이땐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효는 3주가 지나야 나타나므로 소중한 물건을 나눠주거나 신변을 정리할 때, '죽는게 낫겠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해달라'는 등 구체적인 자살 의도가 보일 땐 약물치료 효과가 나타날때까지 일단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전글 영·유아 8%가 '식품 알레르기'
다음글 '만병 예방' 비타민도 잘 골라야 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