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고속도로 차량 안전벨트 착용률은 운전석과 조수석이 각각 86.9%와 81.9%로 나타났다. 반면 뒷좌석 착용률은 18.8%에 그쳤다. 실제 사고에서 안전벨트 착용 여부는 생명과 직결된다.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교통사고 치사율이 착용 시보다 4.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안전벨트 착용자 교통사고는 9만5796건이었는데 사망자는 1733명으로 치사율이 1.8%였다. 하지만 안전벨트 미착용자의 교통사고 4383건에서는 323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7.3%로 착용 시보다 크게 높았다. 2011년 4월 1일부터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모든 승차자의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단속도 제대로 하지 않는 데다 과태료는 고작 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