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음식 생각나면 맛 중독 의심… 미각 훈련 필요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23 오후 7:01:06

계속 음식 생각나면 맛 중독 의심… 미각 훈련 필요해


계속 음식이 생각나면 맛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단맛뿐만 아니라 매운맛·짠맛 중독도 마찬가지다. 탄수화물 중독은 가장 보편화된 미각 중독이다. 탄수화물 자체가 당이기 때문에 ‘단맛 중독’이라고도 한다.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583㎎으로 최근 섭취량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WHO의 하루 최대 권장량 2000㎎의 2배가 넘는다.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인 50g을 훌쩍 넘는다. 청소년들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이보다 13% 많은 69.6g이다. 소금만큼 설탕 중독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중독은 자극적인 맛이 입안에 머문 시간과 강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미각 훈련을 할 때는 입안을 중립 상태로 유지하는 미각소독, 즉 입에서 자극 맛의 잔해와 기억을 지워야 한다. 가장 유용한 도구가 물과 채소다. 물은 혀의 미뢰 사이에 낀 자극 맛을 제거하고 단맛이 없는 채소는 칫솔처럼 이와 혀 사이사이에 낀 자극적인 맛을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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