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추위 낙상 엉덩이 골절…미 수술 시 사망률 4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19 오전 11:49:19

 

 

노인들, 추위 낙상 엉덩이 골절…미 수술 시 사망률 4배

 

 

날씨가 추워지면 노인들은 관절이나 근육이 쉽게 경직돼 낙상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골절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인들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 근육이 쉽게 움츠러드는데, 관절까지 뻣뻣해져 균형을 잃고 주저앉으면서 뼈가 부러지게 된다.

한 대학병원이 엉덩이뼈가 부러진 노인들을 분석한 결과,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사망률이 64%에 이르러, 수술을 받은 경우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이라고 수술을 꺼리다가 흡인성 폐렴이나 욕창 등 여러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높아진 것이다.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는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수술하면 다음날부터 일어나 앉을 수 있고, 누워서 생길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령이라도 골절 시엔 적극적으로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무엇보다 추위에 낙상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인 만큼 몸을 따뜻하게, 유연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또 새벽에도 춥지 않도록 집안 온도를 유지하고, 몸이 뻣뻣해지는 아침엔 일어나기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게 좋다.

 

2013.11.19

KARP(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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