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자살과 연관성 높은 우울증 따로 있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05 오후 12:05:09

 

한국인의 자살과 연관성 높은 우울증 따로 있어

 

 

한국인의 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우울증 유형이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와 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이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540여 명의 우울증 환자를 비교한 결과, 한국인은 이른바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이 42%로 다른 나라보다 1.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민족이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을 많이 앓고 있으며, 이 우울증이 일반 우울증의 경우보다 자살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안절부절못하고 행동이 느려지며 심한 식욕감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들 연구팀은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은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서 더 많이 생기므로, 술을 마시면 자살 충동이 높아질 수 있으니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3.04.05

대한은퇴자협회(K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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