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협심증에 빨간 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30 오후 3:06:43

 

 

‘50대 이상’ 협심증에 빨간 불

 

 

심장부에 갑자기 일어나는 심한 동통(疼痛)이나 발작 증상을 일컫는 협심증 환자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7일 협심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7~2011년)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의 88%(2011년 기준)가 50대 이상으로, 그중에서도 전체 30%를 차지한 60대가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30대 이하와 40대 환자는 감소 추세지만, 50대부터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80대 이상은 매년 평균 14.7%씩 증가, 2011년에는 2007년과 비교하여 1.7배 증가한 4만 1,825명으로 조사됐다. 총 환자 수는 2007년 45만 4천 명에서 2011년 53만 3천 명으로 연평균 4.1%씩 증가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심장내과 양주영 교수는 “식단이 서구화됨에 따라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과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말미암아 동맥경화증 위험인자가 되는 질환이 증가하게 됐다.”라며, “최근에는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고령인구도 늘어나면서 협심증 환자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 교수는 협심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고 저염식·저지방 음식 섭취와 채소, 생선 등 건강식을 먹으라고 당부했다.

 

2013.1.30

대한은퇴자협회(K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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