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장수 행은의 경제적 준비 ...
100세까지 장수하는 것은 분명 행운이다.
그러나 기초적인 생활경제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100세, 일거리가 없이 무료하게 보내야 할 넘치는 시간, 홀로되어 고독하게 보내야 할 긴 시간 등을 생각하면 결코 행운만은 아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행운이 오히려 피하고 싶은 위험이 된다.
출발점인 경제적 준비를 생각해 보자.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제도를 두어 삼중으로 보장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70-80%가 이 경제적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또한 60세 이후의 30-40년 동안에 소요될 엄청난 필요금액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일찍부터 경제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
미국 직장인은 투자를 하는 목적이 은퇴자금준비에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가치투자를 하고 실패가 적다. 우리나라나 일본사람은 부자가 되겠다는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 은퇴준비와는 무관하다.
그리고 투자실패 후 은퇴를 맞는 경우가 많다. House Poor 퇴직자도 하나의 사례라 하겠다. 이래저래 퇴직하면 집 크기부터 줄이는 것은 필수 이다. 현역일 때는 은퇴준비를 위한 투자는 적립식 펀드투자를 선택하고 반드시 고유의 직무, 직업에 충실하여야 한다.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독립되어있지 않다.
무리하여 교육비를 투자하고 자녀만 잘되면 어찌어찌 되리라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전혀 노후를 보호받지 못하게 된다. 결혼자금도 무리하여 지출한다. 이 때에도 본인의 노후 필요자금에 대한 인식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찍부터 자녀에게서 경제적으로, 잠재적 기대심리로도 완전히 독립하여야 한다.
NPO(Non Profit Organization)활동을 하는 미국인 취업인구가 전체 취업인구의 8-9%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들은 정상보수의 30-40% 를 받고 대부분은 은퇴 이후에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보람을 느끼며 조그만 소득도 창출하므로 아주 고령이 되어 봉사하기 어려울 때까지 지속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활동분야에 많다. 종교기관, 취미활동, 문화 예술 교육분야 등에서 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현역시절에 준비, 계발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2012. 12. 20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