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 성별 차이 확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1-23 오후 5:11:51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 성별 차이 확연

 

남자가 여자의 4.4배에 달해

 

 

알코올성 정신장애를 겪을 확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구 10만 명당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국민은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이 257명, 여성은 59명으로 조사돼 남성이 여성보다 4.4배나 더 환자 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셔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거나 내성이 생겨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성별에 따른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는 60대 남성환자가 5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40대가 97명으로 가장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대는 10만 명당 54명에서 60명으로 증가했으며, 20대 미만 환자도 10만 명당 6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0만 명당 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으로는 60대가 310명, 40대 239명 등의 순이다.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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