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후 꼼꼼한 위생점검 필요
명절에는 손님 출입이 잦아 각종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명절 전후로 꼼꼼한 집안 위생점검이 필수다.
이른 추석으로 평소보다 집안 위생에 신경을 더 쓰게 된다. 낮 동안의 덥고 습한 날씨는 식중독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악취에 취약하기 마련.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세정제 등 집안관리 전용제품을 활용하면 묵은 때는 물론 대청소로도 제거되지 않는 세균과 악취까지 말끔하게 없앨 수 있다.
1. 기름기 찌드는 부엌
명절 음식은 기름을 이용해 지지고 볶는 음식이 많다. 준비해야 하는 음식 양도 많다 빈대떡이나 전을 부치는 등 간단한 요리는 주방에서 밀려나 거실에서 이뤄지기도 한다. 주방은 물론 거실 구석구석에 들러붙은 기름 찌꺼기 등은 더운 날씨로 부패해 세균이 생기기 쉽다.
얼룩진 가스레인지는 식초와 물을 1대1로 섞은 후 끓여 식힌다. 식초물을 오염 부위에 뿌린 뒤 닦으면 쉽게 지워지고 살균효과도 있다. 가스레인지는 평소에도 소다수와 식초물 등으로 수시로 닦아준다. 타일 틈새의 찌든 때도 식초물을 뿌린 후 마른 행주로 닦아내면 된다.
맥주의 당분은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헝겊에 적셔 닦거나 키친타월에 맥주를 적신 후 덮어두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 떼어내면 된다.
주방 전용세제를 사용하면 쉽고 빠른 청소와 살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주변은 물론 주방의 타일, 레인지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곳곳에 사용할 수 있다. 피부보호 성분이 함유돼 자극이 거의 없다.
2. 먼지 잘 날 없는 현관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공간이다. 드나드는 손님에게 말끔한 첫인상을 주려면 소취방향제 등으로 후각관리에 신경을 쓴다. 또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지기 십상이다.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찌꺼기를 현관에 뿌려주면 녹차잎이 먼지와 작은 쓰레기를 흡착해 빗자루로 쓸기만 해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솔이 뻣뻣한 도배용 붓을 신발장에 준비해두고 수시로 쓸어낸다. 바닥의 타일 사이에 먼지가 끼는 것을 막아 깨끗한 상태의 현관을 유지할 수 있다.
땀과 세균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신발장에는 건조제나 숯을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제습, 살균, 탈취가 모두 필요한 신발장은 전용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비장탄, 활성탄 등의 숯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일반숯에 비해 탈취기능과 음이온 방출효과가 뛰어나다. 발 냄새, 신발 냄새를 흡수하고 곰팡이균을 억제해 냄새를 근원적으로 없애준다.
3. 각종 냄새로 퀴퀴한 실내
각종 음식냄새, 담배냄새 등이 배인 소파나 쿠션, 커튼 등에는 소다가루가 좋다. 소다가루를 골고루 뿌린 후 잠시 두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말끔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탈취기능이 있는 숯이나 레몬, 원두커피와 녹차찌꺼기 등을 활용해도 좋다. 집안 곳곳에 숯과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면 생활악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0초 정도 돌려주면 레몬향이 퍼져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남은 녹차찌꺼기를 후라이팬에 볶으면 부엌의 음식물 냄새를 없앨 수 있다.
2011. 9. 7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