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자주 마를때 주의사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입이 자주 말라서 물을 계속 마셔야만 하거나, 구강 건조로 먹거나 말할 때 지장이 있는 경우 몹시 불편하다. 말할 때,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침속의 알칼리성, 항세균성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충치, 잇몸 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약이다. 항히스타민제 등의 감기약, 항우울제, 고혈압약이나 이뇨제 등 자주 복용하는 약들이 대개 구강 건조를 일으킨다. 그 외에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경우, 비타민 부족, 당뇨병, 드물게는 쇄그렌증후군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얼음을 잘게 부순 다음 녹을 때까지 계속 씹어본다. 씹는 동작이 침분비를 촉진시키고, 얼음이 수분을 직접 공급해 준다. 껌도 좋다. 심한 경우, 한 시간에 10분씩 껌을 씹는다. 딱딱하고 설탕 성분이 없는 민트 사탕 같은 것을 입 속에 넣고 가만히 있어본다. 깨물지 않고 가만히 물고 있으면 입 안 가득 침이 고인다. 밥을 물에 말아먹지 말고 야채를 많이 먹는다. 비타민제, 인공 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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