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여름철 발병 급증
요로결석이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온이 높아 탈수 상태가 되기 쉽고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서 활동량이 많아 소변의 양이 줄고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름의 강한 햇빛이 몸의 비타민D를 활성화시켜 결석의 주요 성분인 칼슘의 배설을 늘려 결석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진다.
또 여름에는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맥주는 몸에 수분을 제공하고 이뇨기능을 하기 때문에 결석을 자연 배출시키는 데는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많이 마시면 결석을 만드는 '옥살레이트'라는 성분 때문에 오히려 해롭다. 이뇨작용 뒤에 탈수현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석 형성을 촉진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요로결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결석의 크기가 5㎜ 이하로 작고, 통증 등 결석에 의한 합병증이 특별히 없으면서 요로에 이상이 없을 때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배출이 가능하다.
2011. 8. 1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