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암위험↑' 확인...안전한 섭취량은?
작성자 KARP 작성일 2011-05-24 오전 11:50:12

'육류 암위험 ↑' 확인...안전한 서취량은?

 

세계암연구기금 "육류 주당 500g 이내, 가공육은 피하라"

최근 3~4년간 육류와 햄 등 가공육 소비량과 대장암 사이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발표되면서 육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됐다. 하지만 채식주의자가 아니고서야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는 일. 고기 섭취량을 어느 정도로 유지하면 암도 예방하고 영양도 고루 섭취할 수 있을까.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대장암 위험을 줄이려면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살코기가 붉은 육류의 섭취량을 주당 500g(조리 이후 중량) 이내로 줄이고 가공육 섭취는 피하라고 권고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3일 보도했다.

WCRF가 런던 임페리얼대학 연구진에 의뢰해 식생활과 체중, 운동량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존의 논문 263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 육류 및 가공육이 대장암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7년 WCRF가 육류 과잉 섭취의 발암성 문제를 제기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육류와 암, 그중에서도 대장암과 관련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서는 그간 발표된 여러 결과를 통합 분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육류 섭취와 대장암의 연관성에 더 힘을 실어주는 결과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WCRF는 영국인이 육류와 알코올은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식생활을 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면 대장암 발생 인원을 매년 1만7천명(43%)이나 줄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육류 및 가공육 소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앞서 지난 2월 영국 정부는 처음으로 육류 섭취량을 제한하라고 소비자들에게 조언했다.

 

2011.05.24

KARP(한국은퇴자협회)

이전글 안경을 끼면 눈이 더 나빠진다?' 안경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 사실일까?
다음글 좋아하는 색깔로 알아보는 성격은?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